• 팝업스토어 / 란런경제
  • | 1015호 | 2019.07.03 10:13 | 조회 334 | 공감 0





    주간 시사 용어



       ◆ 팝업 스토어    


    홈쇼핑 등 인터넷 사이트에 접속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있다.

    톡 뛰어오르는 인터넷 광고, 다른 이름으로 팝업(pop-up, 떴다 사라짐) 광고다. 빠르게 나타나서 화면을 가리기 때문에 시선을 끌지만, 쉽게 닫을 수 있다.
    이와 비슷한 특징을 가진 오프라인 매장이 팝업 스토어. 팝업 스토어는 길게는 한두 달, 짧게는 심지어 단 하루만을 운영하는 톡 나타나는상점이다.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번화가에 짧은 시간동안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는 형태가 가장 일반적인데, 두 가지 이유 때문이다
    .
    첫 번째는 비용 절감. 매장이 들어설 땅을 완전히 구매했는데 정작 손님이 오지 않는 등의 실패 위험을 크게 줄이고, 번화가에 가게를 낼 경우 감당해야 하는 높은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두 번째는 효율. 팝업 스토어를 고객이 많이 들리는 지역에서 단시간 동안 운영함으로써,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으로 소비자와 시장의 실제 반응을 체크할 수 있기에 효율이 높다.

    이번이 아니면 들릴 수 없는 가게로 소비자의 흥미를 끄는 홍보 효과도 기대할만한 점 등 여러 장점이 합쳐져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는 브랜드는 날이 갈수록 늘고 있다. 


        
      ◆ 란런 경제    


    가재 요리의 껍질을 깔 직원을 모집한다는 광고로 많은 주목을 받게 된 중국의 소비 트렌드.

    직역하면 게으름뱅이(란런) 경제다. 뉘앙스만 들으면 게으른 사람을 위해 대신 일 해주는 사업이라고 생각하기 쉬우나, 란런 경제의 핵심은 게으름이 아니다.
    소비자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느끼는 귀찮음, 작은 번거로움이 사업 아이템으로 바뀔 수 있는 시대가 왔다는 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다.

    당장 우리 주변에도 란런 경제 아이템이 가득하다.
    밖에 나가 식사를 하는 것이 번거로운 이들을 위해 배달 산업이 발달했다.

    식재료를 구하기 위해 직접 장을 볼 시간이 없는 소비자에게 신선한 식품을 배달하는 새벽 배송이 생겨난 지 얼마 되지 않았으며,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소비자가 고정된 컴퓨터를 통해 주문하는 것에 번거로움을 호소하자 언제나 들고 다니는 스마트폰을 통해 배달을 주문하는 애플리케이션이 탄생했다.

    소비자의 반응은 폭발적이었고, 점점 많은 제품과 서비스가 구독과 배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모두 근본적으로는 일상생활의 작은 불편함을 해소하는 데서 출발한 것이다.

    단지 사업 아이템이 빨래인가, 식재료인가, 가재 껍질인가의 차이점만 있을 뿐이다.
    앞으로는 IOT(사물인터넷), 5G 등 첨단 기술이 우리의 일상과 더욱 밀접해질 것이며, 그럴수록 소비자의 불편을 공략하는 란런 경제는 더욱 중요한 트렌드가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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