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와 나눔 배운 즐거운 시간 삼성화재, <나는 착한 부자> 캠프
  • 김기영 기자 | 894호 | 2017.02.23 16:20 | 조회 1893 | 공감 0

     

       

    너무 재미있고, 다 같이 해서 협동심을 키울 수 있었어요.”

    모르는 사이였는데 친구가 되는 좋은 자리였어요.”

    정말 재미있었고, 알게 되는 게 많은 것 같아요. 다음에도 또 오고 싶어요.”

     

    1228일부터 30. 대전 삼성화재 유성연수원에서 열린 특별한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의 소감이다. 이 캠프는 2016RC자녀 경제 봉사캠프 <나는 착한 부자>. 경제와 기부를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이 회사의 전통 프로그램이다.

    서울, 목포, 부산에서 제주까지 전국 각지에서 모인 초등학교 4~6학년 126명이 함께했다. 이번 캠프는 생활에 필요한 개념을 다양한 방법으로 배워 나가는 구조. 놀이와 게임을 하고, 이를 소득으로 연결한 뒤 기업가 체험을 하고, 번 돈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경제 활동과 나눔 실천

    생활 속에서 경제는 불가분(不可分, 나눌 수가 없음). 나눔도 마찬가지다. 바로 이 두 가지의 절묘한 결합이 이 캠프의 핵심이다.

    캠프 내내 사용되는 돈(화폐)은 진짜 돈이 아니다. 가상의 돈을 사용한다. 가상의 돈이지만, 이를 얻기 위해 학생들은 보드게임, 사업 아이템 판매 등 다양한 방식을 체험한다.

    참가 학생들은 다양한 경제, 금융 요소를 주입식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받아들인다. 그러다 보니 대다수 학생들은 경제는 어렵고 복잡한데, 이번 캠프에 서는 너무 쉽게 배웠다고 입을 모은다.

    현실에서는 아무 쓸모도 없는 가상 돈을 모을 이유가 뭘까? 이번 캠프의 하이라이트, 바로 기부를 위해서다. 이날 학생들이 최선을 다해 모은 돈을 한국 돈으로 환전하면 약 200만 원 정도. 이 돈은 기아대책기구를 통해 좋은 일에 쓰인다.

     

    모두 즐긴 송년 파티

    이번 캠프는 새해를 앞두고 진행됐다. 학생과 멘토가 한데 어우러져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 파티는 더욱 관심을 끌었다. 참가자들은 멘토와 함께 자신들의 특성을 살려 축제 준비에 나섰 다. 멘토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공연을 준비하는 등 분주했다.

    보통 외부의 전문가를 초청하는 형식과 달리 이번 행사는 학생과 멘토들이 스스로 꾸미는 것. 레크레이션은 그야말로 열광의 도가니. 학생들의 참여는 적극적이었고, 시간이 부족해 원하는 사람들이 자신을 보여주지 못했다. 사회를 맡은 김덕륜 멘토는 환한 미소와 함께 걱정과 달리 많은 학생이 좋아해줘서 즐거웠다고 말했다



    김기영 기자(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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