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케아 만든 세계의 부자, 엽기적 자린고비
  • 박원배 | 947호 | 2018.03.07 10:45 | 조회 708 | 공감 0

    이케아 만든 세계의 부자, 엽기적 자린고비


    잉바르 캄프라드 회장 별세






    절약의 표준이며 재벌 자린고비 잉바르 캄프라드 회장이 지난 1 27 고향인 스몰란드 자택에서 타계했다. 스웨덴 가구업체 이케아 창업자인 그의 올해 나이는 91.


    이케아는 자사 홈페이지에서 잉바르 캄프라드가 자택에서 가족과 지인이 곁을 지키는 가운데 평화롭게 숨을 거뒀다 밝혔다.


    그의 삶은 시간이 없어 죽을 없다 평소의 말에 담겨있다. 한마디로 열정이다. 하나 그를 상징하는 것은 엽기적 초절약이다. 그는 평소 이렇게 말했다. 1원을 아끼면 1원을 버는 것이다.” “낭비, 그것은 죄다.





    다섯 시작한 사업가


     


    캄프라드는 1926 스웨덴 남부의 작은 도시 스몰란드에서 태어났다.


    그의 사업은 5살에 시작됐다. 고모가 사다 성냥을 조금씩 나눠 이웃들에게 판매했다. 일찍부터 사업가의 기질을 보인 . 그리고 17 되던 그는 창업 했다. 바로 이케아다. 이케아는 조립 가구라는 신선한 아이디어로 성공했다.


    그가 10대에 만든 이케아는 2017 기준으로 세계에 300 이상의 매장을 가진 거대 기업으로 성장했다. 그의 재산은 우리 돈으로 50 원이 넘는다. 패스트패션(SPA) 브랜드 자라 유명한 스페인 인디텍스 그룹 아만시오 오르테가 회장에 이은 유럽 2위의 부자다. 가족 재산까지 합치면 90 원이 넘는 부자가 됐다.


    절약은 고향인 스몰란드의 본성


    그의 사업의 핵심에서 빼놓을 없는 나무(성냥과 가구). 그래서일까.


    그는 숲이 우거진 농촌의 고향 마을인 스몰란드를 매우 사랑했다. 한때 스웨덴의 세금이 너무 많다며 덴마크로 이주했다가 다시 세금이 적은 스위스로 거처를 옮기기도 했다.


    이를 두고 부자가 돈에 지나치게 집착한다 비난을 받았지만, 그는 다시 돌아왔다. 고향을 잊지 못해서. 그의 고향은 초절약 생활 핵심이다.


    그는 자신의 절약 생활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스몰란드의 본성이다.


    어려운 시절을 보낸, 그래서 더욱 정이든 고향(스몰란드)에서 생활한 것이 평생을 두고 그에게 영향을 주었다는 뜻이다.



     


    모범적인 부자가 되고 싶었다

     

    사실상 계산이 불가능한 재산을 가진 그가 이렇게 절약 생활을 이유는 무엇일까.


    많은 사람의 질문에 그는 이렇게 말했다.


    모범이 되고 싶었다.


    부자라고 모두 돈을 펑펑 쓰는 아니다, 검소한 생활을 해야 한다 것을 보여주겠다는 뜻이다. 그가 낭비는 라고 말한 것을 이해할 있는 대목이다.


    캄프라드 회장은 지난 2010년부터 현직에서 물러나 아들에게 회사를 물려주었고, 그동안 고문으로 일해왔다. 그는 저서 어느 가구 상인의 유언장에서 이렇게 말했다.


    값비싼 가구를 설계하는 누구나 있다. 디자이너로서 정말 뛰어난 능력은 기능성과 세련미를 갖추고 있으면서 저렴한 가격에 있는 가구를 만드는 것이다.


    좋은 뜻을 펼치면서 절약의 모범을 보인 재벌 구두쇠 우리에게 많은 것을 주고 떠났다.

     










    박원배(on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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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는 시사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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