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성 탐사선 '카시니' 호 20년 여정의 마침표
  • 김승현 | 929호 | 2017.09.29 15:35 | 조회 546 | 공감 0

    토성에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다는 가설을 입증한 ‘카시니 호’가 20년의
    임무를 마친다.


    토성 탐사선 ‘카시니(Cassini)’호가 지난 15일로 20년의 토성 탐사 여정을 마쳤다.
    미국과 유럽, 이탈리아가 합작으로 만든 카시니 호는 1997년 10월 미국 플로리다에서 발사됐다.
    2004년 6월 토성에 도착한 카시니 호는 ‘하위헌스 탐사선’을 토성의 최대 위성 타이탄의 표면에 분리했다.

    카시니 호는 얼음 위성 ‘엔셀라두스’의 남극 지역에서 뿜어지는 간헐천과 지구 밖에서는 최초로 액체 탄화 수소로 이뤄진 바다와 호수를 발견했다.
    카시니 호는 이 밖에 위성 62개 가운데 6개를 새로 발견했으며, 토성에도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다는 가설을 입증했다.
    그리고 2017년. 20년 동안 토성을 탐사한 카시니 호는 연료가 거의 소진된 상태다.

    우주선 내에 존재하는 세균과 방사성 물질로부터 혹시 존재할지 모르는 토성의 생명체를 보호하기 위해 대기권으로 진입했다.
    토성 대기권의 1,500㎞까지 접근한 카시니 호는 엄청난 열로 1분도 안 돼 불타 사라지면서 마지막 임무를 마무리했다.


    김승현 기자
    news@econoi.com



    김승현(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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