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행기 크기의 포식자 하체고프테릭스
  • || 2018.01.19 18:16 | 조회 1167 | 공감 0


    비행기 크기의 포식자 하체고프테릭스


    하체고프테릭스 상상도. 마크 위턴 박사 제공


    비행기 크기의 거대한 몸으로 날아다녔던 한 익룡이 동유럽의 고대 트랜실베니아(현재의 루마니아 지역)에서 가장 크고 무서운 포식자였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돼 학계의 큰 관심을 끌고 있어요.

     

    100m 가량의 날개 가진 익룡

    공룡의 이름은 하체고프테릭스’. 97m 길이의 날개와 아주 큰 부리를 가진 프테로사우루스 공룡의 일종입니다. 이 생물체의 거대한 목뼈를 조사한 연구 학자들은 백악기 시대 루마니아 지방에서 공룡들과 다른 짐승들을 먹잇감으로 삼았던 무시무시한 육식동물이었다는 사실을 발견했어요.

    사람들은 그동안 이 거대한 프테로사우루스가 육지의 약탈자였다고 생각했어요. 이 공룡이 다부진 몸집을 가진 하늘 꼭대기의 강력한 포식자였을 수도 있다는 생각은 몇 년 전만 해도 아무도 예상할 수 없었죠.”

    포츠머스 대학교의 연구 학자 마크 위턴 박사의 말입니다. 그는 사실상 프테로사우루스가 생태계에서 지배적인 역할을 했다는 의견은 최근까지 웃음거리에 지나지 않았다고 말했어요. 이빨이 없는 하체고프테릭스는 아즈다르코과로 알려진 날아다니던 파충류의 한 종류입니다. 이 종류의 공룡은 보통 아주 긴 목을 가지고 있으며, 그 중 몇몇은 목 길이가 3m 이상 됩니다. 그러나 하체고프테릭스의 목은 많은 양의 근육 덩어리로 되어 있어 더 짧고 훨씬 더 강했어요. 위턴 박사와 동료인 대런 내쉬 박사는 바로 이 점이 이 신비한 생물체의 특징을 확실하게 알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설명하고 있어요.

     

    최대 시속 160km비행체

    이제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을 알게 됐어요. 거대한 부리와 탄탄한 체격, 그리고 육중한 날개를 가진 이 파충류는 빠르고 치명적인 공룡이었다는 것을.

    이 동물은 거대했으며 그들이 순항하는 속도는 상당히 빨랐습니다. 종류에 따라 시속 60~95km 정도 됐을 것입니다. 만약 급할 경우에 그들은 에너지 소비에 대해 개의치 않고 시속 160km까지 낼 수도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 거대한 동물들은 힘세고 솟구치는 비행 동작을 함께 사용하여 대륙에서 대륙으로의 먼 이동도 아주 쉽게 해냈던 것으로 보입니다.” 위턴 박사의 말입니다.

    먼 옛날 익룡들의 거대한 크기와 강한 힘을 다시 느끼게 해준 새로운 발견, 매우 신기하면서도 많은 관심을 끄는 소식입니다.

    : 안면도쥬라기박물관

    자료 출처 : Fox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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