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에 불어닥친 한파
  • 김동규 | 949호 | 2018.02.27 09:44 | 조회 2381 | 공감 0

    세계에 불어닥친 한파

    얼마 전 이란의 수도 테헤란 등 북부 지역에 폭설이 내려 피해가 속출했다. 폭설로 휴교를 하고, 일부 직장은 휴업에 들어갔다.

    폭설로 이맘호메이니 국제공항과 메흐라바드 국내선 공항도 활주로가 눈에 덮여 오전 동안 이 착륙이 중단되기도 했다. 적설량은 80cm. 온도가 높은 중동지역의 폭설은 예사로운 일이 아니다. 이상 기온이다.

    이상 기온은 올해의 경우한파로 나타났다. 러시아 사하공화국의 수도 야쿠츠크는 영하 70도까지 내려갔다. 정부는 유치원과 학교에 휴교령을 내렸다. 카자흐스탄에서는 살아있는 그대로 얼어붙어 버린 동물들의 사진이 SNS에서 화제가 되었다.

    미국에서는 체감온도가 무려 영하 70도까지 내려가는 상황이 연출됐다. 중국 헤이룽장성에서는 기온이 영하 46도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다. 지난 1 26일 서울은 영하 17, 철원은 영하 25도를 기록했다. 지나친 추위로 난방기 사용이 늘어나면서 전력거래소는 전력수요 감축 요청을 발령했다.

    서울에서는 하루 343건의 수도계량기 동파사고가 접수됐다. 철원에서는 주류도매 창고에서 소주병이 얼어 깨지는 일도 발생했다.



    김동규(goodduke@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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