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0.03.03 17:33


비둘기집 이야기를 듣고 가족신문을 만들고 싶어졌다고요? <어린이 경제신문>에서는 교수님의 조언을 받아 화목한 가정이 될 수 있는 ‘가족신문 만들기’를 준비해 봤어요. 이번 봄방학에 온가족이 모여 가족신문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요?조영헌 교수가 추천하는 신문 만들기!1. 가족신문을 먼저 만드세요!해야겠다는 생각만 하지 말고 우선 가족신문을 만들어보세요. 가족신문을 만들면서 우리 가족의 특징을 찾아보세요. 특징을 살릴 수 있는 부분을 계속 연재하거나 특집을 해서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2. 할아버지 탐구하기아버지와 나의 특성은 할아버지로부터 나옵니다.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면 할아버지가 살아 계셨을 때 가장 소중하게 생각했던 것이 무엇인지, 아버지와 아버지의 형제들에게 설문조사나 글을 통해 알아보세요. 3. 친척 탐방친척집에 기자수첩을 들고 방문해 친척 어른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 봐요. 친척들을 취재해서 기사를 실을 수 있다면 친척들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중요> 이것만은 꼭 지켜요!1. 신문이 만들어진 날을 적어요.신문의 역사 의식. 호수를 적어 나갈 때 마다 하나하나 쌓이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2. 가족 구성원 모두 참여하세요!가족 구성원 사이에 수준 차이가 나더라도 신문 만드는데 함께 참여하세요. 글 쓰는 게 힘들다면 사진을 넣거나 그림을 그리는 것도 좋은 방법.3. 편집회의 할 때 위계질서를 정하세요.가족신문의 편집장은 누가 할 것인지 정해요. 편집장이 아이라면 아이의 명령이나 최종적인 결정에 따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초반에 편집장을 뽑고 신문을 만들면 체계가 잡혀 신문을 오랫동안 유지하는 데 좋습니다.4. 마감일을 꼭 지키세요!기사를 작성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일은 정해진 마감일을 지키는 일입니다. 아무리 좋은 기사라도 기한이 지나면 소용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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