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3.07.20 11:00

지난 15일, 폭우가 내리는 가운데 50대 남성이 수영하고 싶다고 호수에 들어갔다 실종됐습니다. 출입금지를 무시하는 사례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만연한 안전불감증과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는 문제들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습니다.

안전수칙은 남을 위해서가 아니라, '나'를 위해서라도 꼭 지켜야 합니다.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으면 벌금은 둘째 치고 생명이 위태로워질 수 있습니다.

안전수칙은 사람들의 안전을 보장하는 장치입니다. 절대 이유없이 막는 것이 아닙니다.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은 기본 중에서도 기본입니다. 1+1이 2인 것처럼요.

이번 기회에 5대 필수 안전 수칙을 알아봅시다. 


◆ 중대재해 ZERO 달성을 위한 5대 필수 안전수칙

▲ 첫째, 위험성평가 실시

공단은 모든 사업장 내 유해ㆍ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안전사고 발생 감소대책을 수립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한다.

▲ 둘째, 안전보건교육 실시

공단은 직원 및 고객을 대상으로 사업장 유해ㆍ위험요인 및 안전사고 예방대책에 대한 지속적 교육을 통해 안전의식 및 경각심을 고취한다.

▲ 셋째, 안전작업절차 준수

공단은 직원 및 협력사 근로자가 고위험 작업 시 지켜야 할 안전작업절차를 사전 고지하여 안전한 작업을 유도한다.

▲ 넷째, 안전보건표지 부착

공단은 위험장소, 위험물질별로 안전보건표지를 부착하여 직원 및 고객에게 위험요인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한다.

▲ 다섯째, 안전보호구 지급·착용

공단은 유해ㆍ위험요인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적정한 안전보호구를 지급하고, 직원은 지급받은 안전보호구를 반드시 착용한다.

(출처: 한국장애인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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