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룡은 새처럼 하늘을 날 수 있었을까?
  • || 2018.02.26 14:20 | 조회 1233 | 공감 0

    룡은 새처럼 하늘을 날 수 있었을까?


    바위에 새겨진 새의 화석. 사진 믹 앨리슨.


    영화 장면처럼 하늘을 누비는 공룡이 있었을까.


    날았다면 얼마나 비행했을까.


    최근 몇몇 공룡은 땅 위에서만 생활한 것이 아니라 짧은 비행을 위해 잠시 하늘을 날았을 수 도 있다는 학자들의 의견이 발표됐어요. 이 이론은 공룡의 날개 크기와 몸무게, 그리고 근육 이 어떤 기준에 맞기만 하면 나는 것도 가능했을 것이라는 의견을 바탕으로 해요.


    하지만 이 날개 달린 짐승들은 먼 거리를 날 수 있는 오늘날의 새만큼 자유롭게 날 수 있었던 것은 아니라고 해요 .


    그 공룡들은 아마도 오래 날거나 아주 멀리 날지는 못했을 것입니다.”


    이번 연구에 참여했던 서던 캘리포니아대학교의 세포 신경생물학 조교수인 마이클 하비브의 말이에요. 공룡이 하늘을 나는데 필요한 조건은 무엇인지 알아보죠.




    깃털의 부피


    오늘날의 새들은 수각류 공룡(벨로키랍토르나 티라노사우루스처럼 두 발로 걸어 다니고 대부분 육식을 했던 공룡)의 후손들로 보고 있어요. 많은 작은 수각류 공룡들이 공룡시대에 살았던 시조새들처럼 깃털로 말끔히 단장한 모습이었다고 하비브 교수는 말하고 있죠.


    많은 양의 화석 기록에도 불구하고 이 공룡들이 정말 날 수 있었는지는 아직도 분명하지 않다고 그는 말합니다.


     


    비행 측정기준


    시조새들과 새를 닮은 공룡들의 강한 다리 근육, 큰 날개, 그리고 비교적 작은 몸체는 이륙과 비행을 위한 필수조건들이었지만, 날기 위해 커다란 비행 근육이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었다는 게 하비브 교수의 말입니다. 대신 다리 근육이 비행 근육의 역할을 하면서 비록 짧은 거리지만 이륙에 도움을 주었다고 그는 덧붙입니다.


     


    나무는 불필요


    학자들은 새들이 나무에서 떨어지면서 비행을 시작한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는 사실을 추가로 알아냈어요.


    오늘날 살아있는 어떤 새들도 그런 식으로 이륙을 하진 않습니다. 공룡 또한 마찬가지였을 것입니다.”(하비브 교수)


    하지만 나무의 존재가 초기 비행에 필요한 일부분이었는지, 아닌지에 대해서는 확실히 단정 지어 말할 수는 없다는 게 학자들의 의견입니다.


     

    : 안면도 쥬라기박물관 김미숙 학예사

    자료 출처 :Live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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